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방파제 독도입도지원 확충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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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입도지원시설 (독도방파제, 독도입도지원센터) 확충 대국민 운동의 일환 중 하나인 대국민 온라인 서명운동을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전개한다.

현재 독도를 방문하는 인원은 20만명이 이르고 있으나, 방파제가 없어 동해의 특유의 높은 파고와 너울로 매년 독도입도일은 140여일 밖에 되지 않으며, 입도한다 하더라도 따가운 햇볕을 피할 공간도 하나 없으며, 뿐만 아니라 화장실 그리고 독도 소개하는 기본 현황판 조차도 하나 없는 것이 독도의 현실이다.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는 “매년 독도입도지원센터 예산은 편성 후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보류되고 있으며, 독도방파제는 2012년 설계용역 이후로는 아예 예산조차 반영되지 않고 있다. 정부가 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이 힘을 모아 독도를 안전하고 언제든지 찾을 수 있게 독도입도지원시설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며, 본부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올해 2월 경상북도에서 대국민 궐기대회 3월에는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통해서 18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대국민 운동은 지난 17년 10월 25일 국회에서 선포식을 가졌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명운동, 공정회 및 세미나, 궐기대회, 기금마련 행사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온라인 서명운동은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서명하면 된다.